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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제2회 청소년 문화 예술 축제 이음+’ 개최

21일 남양주시 왕숙천 경관광장에서 축제 개최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남양주시, 남양주도시공사(펀그라운드 진접), 굿네이버스가 공동 주최하고 남양주 지역 13개의 아동·청소년 유관기관 및 학교가 함께 주관하는 ‘제2회 청소년 문화 예술 축제 이음+’가 오는 21일 개최된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21일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 남양주시 진접읍 왕숙천 경관광장에서 진행된다. 스트레스는 비우고 즐거움과 유익함을 채우자는 여행 컨셉을 주제로 힐링투어, 유스(동아리)투어, 푸드투어와 같은 다양한 문화체험 부스가 운영되고 스탬프 투어, 보물찾기 미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남양주 지역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준비한 밴드, 댄스, 태권도, 사물놀이 등 문화예술 공연이 준비되어있어 참여하는 모든 청소년에게 이번 축제는 풍부한 문화예술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내 학교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지원센터, 남양주시일시청소년쉼터, 경기남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 남양주시 청년마음건강센터, 남양주시가족센터, 남양주 아·이·돌, 사회적기업 청봄 등 청소년 유관기관들이 지역 공동체를 형성하여 참여하는 만큼 남양주시 청소년들의 고민을 공감하고 치유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공동주최 기관인 굿네이버스에서는 참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체 물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상익 교육장은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학교와 지역, 문화와 예술이 이어지고 청소년들이 학업·가정·또래 관계에서 오는 모든 고민과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이번 축제 경험을 토대로 창의적인 역량을 향상시키고 스스로 성장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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