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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화도읍, ‘안전한 골목길 만들기’야간 안전 사각지대 점검 나서


[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화도읍 마석우리 일원에서‘안전 사각지대 야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청소년과 여성이 늦은 밤에도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는 안전한 골목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화도읍 산업환경과장을 비롯한 담당 부서, 관할 화도지구대장 및 이장, 생활안전협의회 등이 참여해 민관 합동으로 밤거리 도보 점검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은 마석5일장이 열려 마석광장의 유동 인구가 많은 날로, 최근 경각심이 높아진 골목길 이상동기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호신용 호루라기 배부 캠페인을 함께 진행해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통학로와 마석우천을 중심으로 야간조명이 취약한 골목길과 CCTV사각지대, 울퉁불퉁한 바닥, 공원 우범지역 등 안전과 관련된 모든 시설을 꼼꼼히 살폈다.

한편,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는 이번 점검 결과에 따라 태양광 도로 표지병, 조명시설을 설치해 어두운 골목길을 밝히는 등 신속하게 후속 조치하고, 주민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해당 행사를 계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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