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친환경 운동장 조성사업을 통해 관내 학교 운동장에 인조잔디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학교 운동장 인조잔디 조성은 남양주시와 경기도 교육청이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는 △가운중학교 △예봉중학교 △광동중학교 총 3개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헤당 사업은 지난 7월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학교 소통 간담회에서 청취한 건의사항을 검토해 추진됐으며, 시는 지난 제2회 추가경정예산으로 사업을 위한 재원을 확보했다.
각 학교 운동장에 인조잔디가 조성되면 앞으로 학생들은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 활동이 가능하고 아울러 남양주 시민 모두가 1인 1체육을 즐길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주광덕 시장은 미리 찾아가는 학교 방문 및 학부모 간담회를 통해 교육 발전을 위해 시에서 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지속적으로 경청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다양한 교육 지원 사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