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지난 18일 한국장애인농축산기술협회 구리시지회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고구마 70박스를 전달받았다.
한국장애인농축산기술협회 구리시지회는 2005년도 최초 설립 후, 장애인의 재활·자립을 위한 일자리 창출, 귀농 촉진을 위한 홍보 등 장애인의 복리증진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이번 기부에서는 구리시 내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재배한 고구마를 전달했다.
강주현 회장은 “날이 쌀쌀해지는데, 저희가 전달한 정을 통해 취약계층의 삶에 온기가 더해지기를 바란다.”라며, “서로를 돕고 사랑하는 것만큼 중요한 일이 없기에, 우리 협회는 지역 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 사회의 발전과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한국장애인농축산기술협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시에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