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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영·유아케어센터 개소식 개최

영유아를 위한 구리케어센터 설치로 ‘우리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기반 조성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지난 18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나눔동 1층에서 ‘구리시 영·유아케어센터’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백인옥 구리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과 사회복지법인 사랑교육복지재단 김성일 대표이사 등 관련 기관 단체 대표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구리시 영유아케어센터가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나눔동 1층에 개소함으로써 민선 8기 백경현 시장의 공약사업으로 추진된 ‘권역별 영유아를 위한 구리케어센터 설치’가 기존 인창, 갈매 센터에 이어 교문·수택 지역까지 설치·완료됐다.

‘권역별 영유아를 위한 구리케어센터 설치’ 사업은 청년들의 출산에 대한 부담을 덜고 행복한 미래 설계지원을 위해 권역별로 자녀양육상담 및 실내놀이공간과 영유아 프로그램 제공, 발달검사 및 긴급돌봄 등 자녀양육을 위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이번에 개소하는 영·유아케어센터는 모두 친환경 소재와 따뜻하고 견고한 느낌의 원목을 사용했으며, ▲아이들을 위한 플레이하우스와 볼풀이 있는 신체영역 ▲그림과 낙서를 함께할 수 있는 아뜰리에 영역 ▲블록과 모래놀이를 위한 창작영역 ▲문화, 명화, 직업, 과학 등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체감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영·유아케어센터가 교문·수택 지역에도 설치되어 영유아 양육에 관련된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구리시를 우리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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