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서장 한경복)는 지난 14일 오후 태풍·집중호우 등 자연재난 발생 시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풍수해 대비 관내 취약지역에 대한 현장 확인점검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한경복 서장은 풍수해 대비 관내 인명피해 우려지역 및 상습 침수지역인 담터지구 외 3개소를 방문해 지역 특성에 맞는 풍수해 대비상황을 점검하고 위험요소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한편 소방서는 수중펌프, 양수기 등 각종 수방장비 점검·숙달 훈련을 실시하고 상황 발생 시 비상대응 상황대책반 및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하는 등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할 방침이다. 또한 피해지역에 대한 복구·민생보호 활동에도 소방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경복 서장은 “여름철 풍수해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예방·대응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도 주변 시설물 사전점검 등 여름철 풍수해 대비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
글쓴날 : [2020-07-15 14:04:17.0]
Copyrights ⓒ 한국뉴스타임=편집국 & www.gpnews.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