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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제3회 박물관 콘서트' 성료


[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는 지난 18일 포천시립중앙도서관에서 ‘제3회 박물관 콘서트’를 개최했다.

박물관 콘서트는 포천시민들이 포천시와 관련된 역사와 문화 등 인문학을 재미있게 알아보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박물관 콘서트는 ‘금강산 가는 길에 본 조선시대 포천’이란 주제로, 문화재청 김민규 전문위원을 초청해 ‘조선시대 포천의 역사·인물·문화를 탐구’, ‘금강산 유람을 통해 살펴보는 포천의 모습’의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서는 겸재 정선, 추사 김정희를 비롯한 여러 화가들의 그림과 함께 조선시대 풍경의 그림을 보며 실제 포천을 비롯한 과거 모습을 표현한 그림들을 감상했다. 또한, 과거에 포천 지역을 살았던 인물들에 대해서도 알아봤다.

이번 박물관 콘서트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이번 박물관 콘서트를 통해 포천의 과거의 모습에 대해 새롭게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인문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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