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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조안면 행복마을관리소 연계’치매인식개선 홍보 실시


[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8월 29일부터 10월 17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마다 조안면 경로당 10개소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행복마을관리소 지역사회단체 및 유관기관과 연계해 진행됐으며,'치매조기검진과 예방의 중요성'을 주제로 이뤄졌다.

어르신들은 치매 예방을 위한 손 체조와 전통 놀이, 부채 색칠하기 프로그램을 체험했으며, 치매 OX문제를 이용한 퀴즈로 쉽게 치매에 대한 문제를 접하며 치매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는 시간을 가졌다.

퀴즈에 참여한 어르신은 “OX문제로 치매에 대한 정보를 쉽고 간단하게 알 수 있었고, 앞으로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정착시키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4월부터 조안면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의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해 치매지킴이로 활동할 수 있도록 했으며, 치매·독거 어르신을 위해 AI돌봄로봇 지원사업을 같이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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