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가평소방서는 10월 17일 오후 14시 꽃동네 평화의집요양원(경기도 가평군 조종면 꽃동네길 52)에서 화재진압 및 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요양병원(요양원) 등 피난약자시설 재실자 언어소통 및 행동부자유에 따른 유사시 인지 곤란 인명피해 우려에 따라 화재진압훈련을 통하여 재난 유형별 대처능력을 향상하고, 요양병원 내부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추진됐다.
소방서는 ▲굴절사다리차 활용 인명구조 ▲에어매트 전개 인명구조 ▲요양병원 화재 시 현장진입 동선 파악 ▲표준작전절차에 의한 현장지휘체계 확립 등을 진행했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요양병원의 경우 화재 초기에 적절한 대피와 조치가 이뤄지지 않으면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지속적인 훈련으로 대응능력 향상을 통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