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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중앙도서관, '디지털시대에 왜 책을 읽어야 하는가?' 특강 성료


[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는 지난 17일 신읍동 소재 중앙도서관에서 ‘디지털시대에 왜 책을 읽어야 하는가’를 주제로 한 독서동아리 특강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특강을 진행한 박보람 강사는 현재 패션회사에 재직 중인 일반 직장인으로 독서모임 플랫폼인 ‘트레바리’에서 독서클럽을 6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100권의 책을 읽는 다독가다.

박보람 강사는 독서를 좋아하게 된 계기, 독서의 장점, 지속가능한 독서모임을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인 독후감 ? 발제 ? 토론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들며 강의했다. 강의 후 진행한 질의 응답시간에는 참가자들이 앞다퉈 질문하는 등 큰 호응을 보였다.

특강에 참가한 한 참가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독서는 가장 가치 있는 인물활동임을 깨달았다”며, “평소 독서동아리 모임을 하며 궁금했던 부분을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였다”고 말했다.

이현호 부시장은 “독서는 포천시가 품격있는 인문도시가 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책을 많이 읽을 수 있는 인프라 조성 및 독서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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