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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남부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 삼삼오오 기부릴레이 이어가


[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남부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는 지난 16일 사회적 약자들과 함께 행복을 나누기 위한 ‘삼삼오오 기부릴레이’에 13번째로 참여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심우만)에서 추진하는‘삼삼오오 기부릴레이’는 남양주시청 각 부서와 지역사회 단체들이 돌아가며 개별 5천 원씩 소액 기부를 진행하는 릴레이 형태의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이날 대원들은 남양주시청 1층 기부자 명예의 전당 내 키오스크를 활용해 간편 기부를 진행했으며, 개별 인증사진을 촬영하고 명예의 전당 포토존에 게시하며 추억을 남겼다.

남양주남부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 오광부 대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대원들과 뜻을 모아 기부릴레이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위해 앞으로도 시민들의 고충에 귀 기울이고 최선을 다하는 자율방범대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심우만 대표이사는 “남양주시민의 안전과 치안 유지를 위해 밤낮없이 활동하는 자율방범연합대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전해진 기부금은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남부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는 지난 2008년 5월 출범 이후 현재까지 남양주시 범죄 취약 지역에서 밤 시간대 순찰 활동 및 청소년 선도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주요 행사 질서 유지 등 경찰 치안 업무 협조·지원을 통해 지역 내 범죄 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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