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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동구동, 자매도시 삼척시 근덕면 방문 맞이

‘양 도시간 문화·복지·관광 등 상생 협의’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삼척시 근덕면 최재규 부면장과 근덕면발전위원회 등 방문단 15명을 맞이하며 복지·문화·관광 등에서 상호 우호 관계를 돈독히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동구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주관으로 동 기간단체 대표와 동 직원 등 30여 명이 방문단을 맞이한 가운데 주민대표 소개, 환영사, 답사, 동구동 소개, 소정의 기념품 교환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방문단은 2023 구리 코스모스 한강예술제와 제17회 구리 평생학습축제장을 방문해 각 부스 내 체험활동을 했다. 또한 평생학습축제 경연대회에 참석한 동구동 주민자치센터 동아리를 응원하고, 코스모스 꽃밭을 구경하며 가을의 정취를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자매도시 간 우애를 돈독히 하기 위해 멀리 근덕면에서 오신 방문단에 감사드리고, 4년 만에 열리는 구리 코스모스 한강예술제와 제17회 평생학습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어 더욱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앞으로도 교육·문화·복지 등에서 지속적인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조승현 동구동 주민자치위원장은 “근덕면과의 자매결연으로 지역주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선도하며 주민자치를 발전시키는 계기가 마련된 것 같아 매우 흡족하다.”라고 말했다.

최재규 삼척시 근덕면 부면장은 “방문을 크게 환대해 주시고 수도권 대표 축제에서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린다. 향후 삼척시 근덕면으로 초청하여 지속적으로 교류의 장을 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구동과 삼척시 근덕면은 2005년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한 이후 격년 마다 상호 방문해 자매결연을 돈독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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