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간 설악산생태탐방원에서 구리시 초등학교 4학년~중학교 3학년 자녀가 포함된 16가족(총 6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가족사랑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산양과 함께하는 에코티어링, 밤하늘 별들과 함께하는 자연느끼기, 차담, 설악산 트레킹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의 소통과 화합으로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캠프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이번 캠프를 통해서 오랜만에 부모님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다음에도 이와 같은 좋은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이번 캠프가 가족의 협동심을 이끌어내고, 가족이 서로 화합하며 친밀감을 향상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