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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새마을회,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발걸음 ‘새마을 벼룩시장’ 개최


[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새마을회는 16일 평내호평역 공영주차장 옆 공터(평내동660-6)에서 ‘새마을 벼룩시장(Recycle Flea-Market)’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각 읍·면·동 새마을부녀회 및 협의회, 직·공장새마을운동남양주시협의회, 새마을문고남양주시지부, 남양주시새마을사랑모임,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 등 시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옷·가전제품·생필품 등 중고물품을 판매하는 벼룩시장과 각종 음식을 판매하는 먹거리장터 등 30개 부스가 운영됐다.

이번 벼룩시장 행사는 새마을지도자 및 회원들과 남양주시민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및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 기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덕우 지회장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캠페인의 하나로 ‘새마을 벼룩시장’을 계획해 운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상상 더 이상의 남양주를 위해 시와 함께 친환경 활동을 전개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시새마을회가 준비하신 ‘새마을벼룩시장’은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작지만 중요한 실천 중 하나다.”라며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주신 이덕우 지회장 및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남양주시가 슈퍼성장 시대로 도약하는 데 선봉장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새마을회는 사랑의 송편과 김장 나눔, 하천정화활동, 시민 안전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 탄소중립실천 캠페인, 열린 이동 도서관 운영 등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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