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평내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제4회 약대울 소리정원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경기아트센터 경기팝스앙상블의 초청공연으로 진행됐으며, 팝, 가곡, 가요, 트로트, 칸초네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는‘Can’t take my eyes off of you’연주곡을 시작으로 막을 열었으며, 경기팝스앙상블의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테너 이상철과 가수 최서희의 보컬은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와 더해져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이어 2부에는 트롯가수 홍자의 공연이 펼쳐져 관중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반성숙 평내동 주민자치회장은 “가을이 무르익어가는 10월에 멋진 공연과 함께 가족 및 이웃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근심과 걱정을 모두 날려버리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음악회에 앞서 오후 1시에는 제4회 평내동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안건인‘약대울 생태캠핑장 조성 홍보’실행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 약대울천에서 EM흙공 던지기와 치어 방류 행사가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