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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보육교직원 대상 힐링 프로그램 추진 성료

오감을 통해 세상을 마주하다

[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지난 12일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 7회차에 걸친 ‘일상에 여유를 더(the)하다-북촌편’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일상에 여유를 the 하다-북촌편’는 남양주시 보육 교직원의 처우 개선을 지원하기 위한 특색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부터 교실 밖 기분전환 및 재충전을 위한 문화 명소 탐방 등의 1일 투어로 매월 운영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보육 교직원들은 ‘오감을 통해 세상을 마주하다’라는 주제로 자연과 건물의 조화로움을 볼 수 있는 창덕궁을 관람하면서 청각과 촉각을 느껴보고, 유명 맛집의 음식을 경험하도록 했으며, 어둠 속의 대화 체험을 통해 시각의 차단 경험으로 오감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경험을 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교직원은 “창덕궁과 어둠 속의 대화, 식사까지 오감의 소중함을 느끼며 온전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일상으로 돌아가 더 밝은 모습으로 교사 및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최재웅 복지국장은 이날 힐링 프로그램 현장을 방문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에 집중하며 고된 환경에서도 소임을 다하는 보육 교직원들의 일상에 여유가 더(the)해져 직무스트레스가 완화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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