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 갈매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갈매동에 소재한 푸르지오 아파트 단지 내 5개 어린이집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시장놀이’행사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올해로 여섯 번째 진행되고 있는 연례행사로, ▲시립갈매푸르지오 ▲수피아 ▲아이조아 ▲초록빛 ▲뜰에빛 등 총 5개 어린이집이 함께했으며, 교직원과 학부모, 원생 및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시립갈매푸르지오 어린이집 김진옥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시장놀이를 통해 경제관념뿐만 아니라 상호작용과 소통을 배우고, 사회를 살아가면서 따뜻한 마음을 갖고 자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진숙 갈매동장은 “이번 행사가 아이들에게 기부라는 개념을 심어주는 훌륭한 교육이라 생각한다. 이 따뜻한 마음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