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문화재단은 오는 10월 20일, 21일, 28일 3일간 구리시 관 내 공원에서 '2023 구구구페스타'를 개최한다.
‘구구구페스타’는 ‘구리 구석 구경’의 약자로 구리시민의 생활권인 집 앞 공원에서 즐길 수 있는 축제이며, 중앙권역(인창중앙공원), 남쪽권역(장자호수공원), 북쪽권역(갈매중앙공원) 등 3곳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20일(11:00~18:00)은 인창중앙공원에서 복고와 레트로를 주제로 ▲릴렉스(명상, 댄스체조) 프로그램 ▲체험프로그램 ▲7080버스킹 등이 진행되며, 메인공연으로 ‘희망사항’, ‘로라’, ‘홀로 된다는 것’ 등 대표곡을 부른 가수 변진섭이 무대에 오른다.
21일(11:00~21:00)은 장자호수공원에서 가족과 연인 그리고 친구를 주제로 ▲야외영화관(주토피아, 알라딘) ▲체험프로그램 ▲푸드트럭 ▲릴렉스(국학기공, 실버댄스) 프로그램 ▲청년버스킹 등이 진행되며, 메인공연으로 ‘애인 있어요’의 이은미, 이예준, 미스터브라스와 엑시트아카펠라 등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28일(09:00~17:00)은 갈매중앙공원에서 갈매동 주민자치회와 연계해 진행된다. 오전 9시에는 갈매동 가족 한마음 걷기 대회가, 오후 1시부터는 구구구페스타와 연계한 아동대상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방방놀이터 ▲체험프로그램 ▲버블쇼와 마술쇼 등이 있으며, 메인공연으로 ‘레몬트리’의 가수 박혜경과 마칭&브라스팀의 공연이 진행된다.
진화자 구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시민들이 부담없이 방문해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라며, “많은 시민이 찾아와 문화와 예술의 꽃인 축제를 마음껏 누리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