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13일 제4회 인권문화제 행사가 진행된 포천체육공원에서 2023년 생명존중 인식개선 캠페인 ‘봄. 봄. 봄’ 5회기를 진행했다.
‘마음전해 봄. 함께해 봄. 다시살아 봄’이란 주제로 실시한 이번 생명존중 캠페인은,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소중히 여김과 동시에 작은 관심이 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며, 생명존중 문화도시 포천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생명존중 캠페인에는 포천시민 200명이 참여했으며, 자살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우울증 등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한편, 포천시자살예방센터에서는 포천시민의 정신건강을 위한 상담, 교육, 치료연계 등 기초 정신건강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자살로부터 안전한 안심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