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가 오는 19일 수원시 팔달구 옛 경기도청사 신관에서 마을공동체 활동가와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2023 경기마을공동체 한마당 &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사례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함께 하는 행복, 도약하는 마을’이라는 주제(슬로건)로, 시군에서 추천받아 서면 심사를 통과한 마을공동체 20개팀 및 행복마을관리소 8개 팀이 활동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활동사례 발표는 경기도청 유튜브 및 줌(ZOOM)을 통해 생중계되며 청중평가단 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이번 행사는 ‘제14회 마을만들기 전국대회’ 기간 중 개최함으로써 전국의 마을활동가들이 모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구청사 신관 및 잔디마당에서 마을활동 사례 전시, 체험·마켓부스, 포토존, 문화공연 등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활동사례 발표 심사 결과, 최고마을상과 최우수 행복마을관리소를 수상한 팀은 우수사례 콘텐츠를 제작해 TV·라디오 등 주요 언론매체에 홍보할 예정이다.
석종훈 경기도 사회적경제국장은 “올해는 마을공동체와 행복마을관리소가 통합행사를 개최해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마을공동체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지속가능한 마을 활동을 위해 필요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을공동체와 행복마을관리소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행사 공식 누리집 및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