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더 가까이 행복 공동체는 지난 5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712,000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더 가까이 행복 공동체는 저출산 등 어려운 보육 여건 속에서 공유 ? 나눔 ? 상생 협력을 희망하는 다수의 어린이집이 상호 교류를 위해 결성한 단체로, 화도읍 소재 어린이집 7개소로 구성돼 있다.
이번 후원금은 공동체에 소속된 각각의 어린이집에서 진행한 시장놀이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보호종료 아동, 독거 어르신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그랜드아띠어린이집 원장이기도 한 천영혜 공동체 대표는 “각각의 어린이집에서 마련된 시장놀이 수익금을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돼 행복하고 따뜻한 남양주시를 만들어가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심우만 대표이사는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선뜻 기부해 주신 공동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전해주신 후원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