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학부모와 함께 하는 마(마음을)더(더하는) 인성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마더프로그램이란 엄마품처럼 따뜻한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한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으로, 가정과 연계하여 학교와 학부모가 함께 어우러지는 안양과천의 특별한 인성교육이다.
마더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연현초등학교는 가족이 함께 도자기 만들기를 통해 사랑을 빚는 시간을 마련하며, 가족과 함께 독서하고 패들렛에 활동 결과를 공유하는‘북(book)페스티벌’을 준비중이다.
희성초등학교는 학부모회와 함께 하는 교내 축제에서 독서골든벨을 포함한 부스체험, 작가와의 만남 등 ‘우리 학교 추억만들기’행사를 진행하여 한마음으로 함께 성장하는 학교를 만들 예정이다.
신기중학교는 자녀와 학부모가 함께 서울대공원 산림욕장길을 걷는 ‘숲 체험 인성 캠프’을 통해 가족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 한 땀 한 땀 바느질을 하며 마음길을 다듬는 가죽공예를 계획하고 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고아영 교육장은 ‘학교에서의 인성교육 뿐만 아니라 학부모가 함께 지지하고 참여하는 인성교육을 통해 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다.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학교와 가정 그리고 지역사회가 함께 소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앞으로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미래사회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윤리적 책임을 통해 나와 공동체의 행복을 추구하기 위한 학교 안, 학교 밖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