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는 지난 12일 DL에너지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후원 물품으로 1,600만 원 상당의 중고노트북 30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DL에너지는 업무용으로 사용하던 노트북 30대를 전문업체를 통한 업사이클링(상품화) 후 관내 읍면동 취약계층 및 평화의집지역아동센터, 내촌지역아동센터, 포천다함께돌봄센터에 전달했다.
이정욱 DL에너지 대표는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줄이고 환경에 기여하는 ESG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적 나눔 확산에 도움이 되려한다”며, “포천시 소재 자회사인 포천파워 발전소와 함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DL에너지 물품 기탁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탄소 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재활용에 앞장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DL그룹의 에너지 사업을 총괄하는 DL에너지(본점 포천시 창수면 소재)는 글로벌 발전사업 개발업체로서 국?내외 발전 사업을 운영 및 투자하고 있으며, 최근 친환경, 신재생, 탈탄소 에너지 사업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