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에서 운영하는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가 도민들의 투표로 마스코트를 결정한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15일까지 ‘경기도 업사이클 마스코트 공모전’ 최종 순위를 도민 선호도 투표를 통해 결정한다고 밝혔다.
수상후보작은 4개팀의 작품으로 ▲어비와 클링 ▲구삐와 태기 ▲체인저스 ▲유피&그리니다.
‘어비와 클링’은 쓰레기통에서 탄생한 어비가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어 만든 클링이란 의미로 이미지한 작품이며, ‘구삐와 태기’는 쌓여가는 재활용을 모아오는 사람들에게 더 좋은 제품으로 바꿔주는 경기도 산속에 사는 착한 도깨비를 형상화한 작품이다. ‘체인저스’는 버리다가 아닌 바꾸다의 의미를 지닌 GUP(Gyeonggi Upcycle Plaza)에서 탄생한 ‘로니, 에니, 포니’를 히어로한 이미지로 나타낸 작품이며, ‘유피&그리니’는 버려진 물건을 재탄생시키는 힘을 가진 환경 지킴이들을 이미지한 작품이다.
투표는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 공식 채널인 누리집의 게시된 링크에 접속해 참여하면 된다. 투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총 40명에게는 경품이 지급된다. 이벤트 결과와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 마스코트 공모전’의 최종 캐릭터 선정 결과는 추후 공식 채널 및 누리집에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