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관내 나눔 모임 착한사람으로부터 온누리상품권(130만 원)을 기탁받았다.
이날 후원받은 온누리상품권은 ‘착한사람’ 회원들이 모은 기금으로 마련됐으며,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6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 활동하는 착한사람 박수근 대표는 “이번 나눔으로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수영 수택1동장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 온정을 나누기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상품권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수택1동 ‘착한사람’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꾸준히 후원금과 물품을 지원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