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문화재단은 오는 10월 20일부터 11월 24일까지 동양화 작가 최지현과 함께 기획전시 '숨은 그림 찾기 展'를 구리아트홀 1층 아트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보기’가 아닌 ‘관찰’의 의미를 느껴보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최지현 작가는 산과 바다를 선묘화로 가득 채워 동식물과 일상 소품들을 작품 속에 숨겨두었으며, 관람자는‘관찰’을 통해 작품 속 숨은 그림을 찾아보고, 새로운 그림을 발견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아울러, 전시 예매자 전원에게 체험키트가 제공되며, 체험키트에 있는 패턴의 기본이 되는 도형 스티커를 통해 자신만의 그림을 완성할 수 있다. 또한 매주 토요일마다 전시 예매자 대상으로 체험키트를 활용한 연계 워크숍이 무료로 진행된다.
전시 예매는 현재 인터파크 또는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티켓 가격은 14,000원이며, 구리시민은 누구나 30% 할인받을 수 있다. 특히 10월 17일까지는 얼리버드 티켓을 50% 할인된 금액에 구매할 수 있다.
진화자 대표이사는 “구리아트홀 아트갤러리가 어린이와 가족들이 많이 찾는 구리시 대표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이번 '숨은 그림 찾기' 전시에 많은 관람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