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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포천동, 2023년 포천동민 한마음 대축제 개최


[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21일 포천체육공원 일원에서 포천동단체장연합회 주관으로 ‘2023년 포천동민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3년 포천동민 한마음 대축제’는 포천동 개청 20주년을 맞아 포천동 주민 화합과 청소년 여가문화 환경을 조성하고자 기존에 나누어 열리던 체육행사, 왕끼축제, 포동청소년축제를 통합해 개최한다.

일정은 오전 7시 동민 걷기대회, 8시 게이트볼 대회를 진행하고 9시 개회식이 열린다. 당일 오후에는 12시부터 포동청소년축제, 3시 30분부터 왕끼축제, 5시 30분부터 동민 노래자랑을 진행한다.

동민 노래자랑에서는 각 통별로 1명을 선발해 통별 대항전을 치를 예정이며, 우승한 통에는 우승기를 수여하는 등 통 대항 축제 한마당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각종 체험부스와 함께 먹거리부스를 운영해 볼거리뿐만 아니라 즐길거리도 마련했다.

한편, 축제 기간인 오는 21일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도로를 통제할 예정이며, 통제 구간은 호병골입구사거리(국민은행)부터 포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삼거리까지다.

박견영 포천동단체협의회장은 “이번 축제는 그동안 단체별로 따로 개최하던 축제를 통합해 하나의 축제로 개최하는 데 의의가 있다. 앞으로 ‘포천동민 한마음 대축제’가 포천동의 대표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회 포천동장은 “도로 통제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사전 안내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축제를 준비하신 단체장님들께 감사하다. 이번 축제가 포천동민의 화합과 소통으로 하나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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