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축제극장 몸짓이 2024년부터 민간위탁으로 운영된다.
춘천시에 따르면 축제극장 몸짓 민간위탁심의위원회 결과 (사)춘천마임축제가 수탁기관으로 선정됐다.
몸짓 극장은 2010년 5월 개관한 124석 규모의 공연장이다.
현재 춘천문화재단에서 공공위탁 운영하고 있고 올해로 위탁 기간이 종료된다.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몸짓 극장 운영을 위해 민간위탁 적정섬 심의와 시의회 동의를 받아 8~9월 공개모집 했다.
이후 (사)춘천마임축제가 수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으며, 위탁 기간은 2024년 1월부터 3년간이다.
(사)춘천마임축제는 몸짓 극장 운영에 대해 기존 프로그램에 더해 야외 및 로비 공간 등의 틈새 공간, 공연이 진행되지 않는 틈새 시간을 적극적으로 활성화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