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오는 11월 4일과 11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1-Day 부모N자녀 진로캠프’ 프로그램 참여자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1-Day 부모N자녀 진로캠프’는 학년 전환기에 있는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진로설계 역량을 강화하고, 학부모들에게 진로 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내용은 학생들이 올바른 방향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사전 진로 탐색 검사 ▲학과 직업 퀴즈 ▲사전 검사 해석 강연 ▲진로 로드맵 실습 ▲꿈을 담은 드림박스 ▲학부모 진로 진학 특강 등 대상별 발달 단계에 맞춰 구성됐다.
이번 캠프 프로그램은 추첨제로 각각 25쌍의 학생과 학부모를 모집하며, 예비 고1(현 중3) 대상 캠프는 11월 4일, 예비 중1(현 초6) 대상 캠프는 11월 11일에 화도읍 구암리에 있는 동화컬처빌리지에서 진행된다.
신청은 10월 10일 오전 9시부터 남양주시 미래교육과 인재육성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한편, ‘1-Day 부모N자녀 진로캠프’는 지난해 진행된 부모자녀 진로캠프의 높은 만족도와 요구를 반영해 추진됐으며, 중요한 진로 탐색 시기에 부모와 함께 미래를 설계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