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화도읍후계농업경영인회는 10일 회원들이 공동으로 재배하는 학습포(화도읍 금남리, 답내리 일원)에서 벼베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남양주시연합회 임원진 및 회원 10여 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수확한 쌀 300kg은 동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정복 회장은 “지난 5월, 함께 벼를 심어 이번에 회원들과 힘을 합쳐 쌀을 수확하게 됐다.”라며“도움을 주신 시연합회 임원분들과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직접 생산한 쌀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화도후계농업경영인회는 7년째 직접 생산한 고품질 쌀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