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양주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8월 1일까지 ‘드림 앤 Dream 대여소’를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드림 앤 Dream 대여소’는 ‘주고 또 주고 싶은, 꿈을 드림’의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코로나19의 여파로 가정에 오랜시간 머물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청소년문화의집 북카페에 보유하고 있는 60여종의 보드게임과 450여개의 DVD를 대여해주는 사업이다.
대여소는 청소년문화의집 북카페운영단 ‘소란’ 학생들이 직접 운영하며, 운영 첫날인 지난 11일 토요일에는 23명의 청소년이 물품을 대여했다.
신청은 양주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www.yangju.go.kr/yjyouth1318/index.do) 에서 물품 목록 확인 후 전화(☎031-8082-4162)로 예약, 매주 토요일 문화의 집 1층 테라스에 마련된 ‘드림 앤 Dream 대여소’에서 직접 수령하면 된다.
앞으로 7월18일과 25일, 8월 1일 토요일 등 3차례 더 운영하며 ‘대여소 인증샷’, ‘행운 쿠폰을 찾아라!’ 등 소소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많은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양주시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청소년 1명당 보드게임 2개와 DVD 1개를 일주일간 대여할 수 있다.
대여소는 워킹스루,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운영해 사람 간 접촉을 최소화했으며 모든 물품은 대여, 반납 시 소독을 진행한다.
운영에 참여한 강병준(남, 18) 학생은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져 게임하는 청소년들이 많은데, 대여소에 있는 다양한 놀이문화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