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미디어센터는 지난 7일 오후 9시부터 센터 내 미디어라운지에서 포천시민축구단 U-12 선수, 가족, 관계자 등 시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형 스크린을 통해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결승전 초청 응원전을 펼쳤다.
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초청 응원전은 지난 5일 대한민국 남자축구 대표팀이 준결승을 통과하며 숙명의 한·일전 축구 결승전으로 확정됨에 따라 주관기관인 포천미디어센터와 포천시민축구단이 함께 발 빠르게 준비했다.
특히 이번 초청 응원전은 본 경기 관전에 앞서 유소년 축구 선수들에게 ‘프로필 사진 촬영’, ‘드론 축구 경기’, ‘대한민국 결승전 첫 골 주인공 맞히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호응을 얻었다.
배용찬 포천미디어센터장은 “대한민국의 승리를 기원하는 포천시민축구단 U-12 선수들과 시민들의 마음이 모여 좋은 결실로 이어졌다”며, “경기 종료 후 안전사고 없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높은 시민의식을 보여준 선수단과 시민 여러분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