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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우리동네 행복밥상' 개최


[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는 6일 남양주시새마을회관에서'사랑의 밑반찬 나누기'와 '우리동네 행복밥상'행사를 개최했다.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는 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나눔 문화 조성을 통한 새마을회 중점사업인‘공동체운동’실천을 위해 마련됐으며, ‘우리동네 행복밥상’은 2023년도 경기도지방보조금사업으로 취약계층의 정서적 고립을 방지하고자 지역주민 돌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사랑의 밑반찬(된장) 나누기’,‘우리동네 행복밥상 - 사랑의 삼색나물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지난 2월에 담근 된장 1kg 250박스와 직접 준비한 삼색나물 250박스를 지역 내 홀몸노인 및 생활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250여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이웃들과 훈훈한 정을 나눴다.

김정옥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새마을부녀회 주관 행사를 통해 나눔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는 올 한해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읍면동 새마을대청소’,‘초록옷장 운영’,‘숨은 자원 모으기’,‘휴경지 경작’,‘헌옷 모으기’,‘사랑의 송편 나누기’,‘사랑의 김장 나누기’등 새마을 중점사업인 생명·평화·공동체 운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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