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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점검 실시


[KNT한국뉴스타임] 동두천시는 오는 15일부터 8월말까지 하절기 휴가철과 집중호우 등 취약시기를 이용한 시설의 비정상 가동,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환경오염행위를 차단하기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최근 코로나19 사태 이후, 사업장 관리가 소홀하게 될 우려가 있는 사업장(섬유, 피혁, 식품 등)과 신천 주변에 분포한 사업장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며, 야간 및 공휴일 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점검을 통해 관리 취약시설 및 노후시설에 대해 경기도환경기술지원센터를 통해 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지속적인 자체점검을 유도하는 등 사업장 관리에 주력할 계획이다.

하천에 대한 감시활동도 주·야간, 공휴일 취약시간대를 집중적으로 감시하여, 오염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차단에 주력할 계획이며, 하천 수질 모니터링을 병행하여, 하천 감시와 수질관리를 도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배출시설 관리감독이 소홀해져, 자칫 환경오염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더더욱 관리가 필요한 시기이다. 민감한 시기인 만큼, 사업장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관리감독을 강화하겠다.” 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동두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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