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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유재혁 소통정책관 사표..민선8기 ‘소통정책’ 난항(難航) 예고

[한국뉴스타임=보도국] 가평군 유재혁 소통정책관이 최근 퇴직 사표를 제출 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에따라 지난 7월 가평군의회 신규 골프장 부지 매입 및 인허가 절차 진행 관련 불법적인 요구게시글 관련하여 퇴직한 박창식 전 소통정책관에 이어 유재혁 소통정책관까지 사표를 제출함에 따라 민선8기 서태원 가평군수의 소통정책이 난항(難航)을 예고 하고 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지난 해 취임 후 가평군 조직개편을 통해 적극적인 주민소통과 민원해결을 위한 군수직속 소통정책관실을 신설하였다.

이어 지난 1월 6.1지방선거 가평군수후보 선거캠프 및 민선8기 가평군수직인수위원회 출신의 박창식·유재혁 위원 2명을 소통정책실 소통정책관으로 채용하였다.

이들은 그동안 가평군수의 소통정책지원으로 민원 등 군정 주요갈등 해소, 가평군수실 방문민원 및 전화 민원 응대, 기타 소통·정책 관련 업무보조를 하였으나 가시적인 성과에는 한계를 보였다.

오히려 가평군수 측근이 공직에 입문하면서 자리만들기라는 비판과 함께 일부에서는 소군수라고 불리기도 하였다.

한편 지난 8월 정기인사에서 인사예고된 4급 국장 및 5급 과장급 승진인사 누락과 함께 군수직속 소통정책실소통정책관 공석으로 서태원 가평군수의 향후 인사정책대한 고민이 깊어 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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