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2023년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가치야, 같이가자! 스토리마켓'을 오는 14일, 21일 2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년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는 ESG, 기후변화 등 앞으로 더욱 중요하게 다뤄질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난해보다 규모가 커져 오는 14일에는 퇴계원역 광장, 21일에는 금곡동 이석영 광장에서 사회적경제에 대한 사회적 가치를 비롯해 다양한 스토리를 한 곳에 담은 오프라인 마켓(나눔장터)이 운영된다.
이번 마켓에서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상품전, 기획전 및 홍보·체험 프로그램 등 20여 개의 부스가 운영되며, 참여한 시민들의 흥미를 이끌어낼 수 있는 SNS 인증샷, 스탬프 투어,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될 예정이다.
더불어 사회적경제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일반 시민들에게 접근성 높은 상품이 판매되며, 사회적경제 관련 관심 제고 및 지역 주민과의 가치공유를 위한 공연무대도 마련될 계획이다.
한편, 남양주시 사회적경제 기업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성장을 이뤄냈으며, 지난 3년간 기업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기존 179개에서 현재 258개의 사회적경제 기업이 관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