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가평] 가평군시설관리공단 제6대 이사장에 유영상 가평군 전.관광사업단장이 내정되었다고 다수의 관계자가 전했다.
신임 유이사장은 가평군 재난안전과장, 관광사업단장(현.관광과)을 역임하고 18년 06월에 퇴직하고 음악역1939 운영관리실장으로 19년도에 재직하였다가 지난 1월에 퇴직하였다.
지난달 24일 마감한 가평군시설관리공단 제6대 이사장에 8:1 경쟁률로 마감되었고 임원추천위원회의 적격 심사 등을 거쳐 유영상 전.관광사업단장과 이우인 전.기획감사실장 2명을 추천한 바 있다. 추천된 2명 중 가평군 김성기 군수가 최종 결정한다.
가평군시설관리공단 역대 이사장 5명 중 4명이 가평군청 공직자 출신이며, 나머지 한명은 가평군의원 출신이다.
오는 26일 퇴임하는 제5대 백병선 이사장도 공직 퇴직 후 이사장에 취임했다.
이처럼 공단이사장 자리에 공직자 출신이 대다수인 것은 직무수행평가 기준이 공직자 출신에 유리하다는 지적과 논란이 계속되어 왔다.
더욱이 공단설립 후 누적적자가 700억에 달해 과연 신임 유 이사장이 어떻게 대처할지 지역여론의 관심이 집중 될 전망이다.
한편 이번 가평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선임에 대해 벌써부터 하마평이 무성하다.
'또 전직 공무원 출신 낙하산이다', '사전에 낙점시키고 들러리 세우는 시나리오 아니냐' 등등 부정적인 여론이 대다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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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0-07-14 18:49: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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