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농업회사법인 반디농부(주) 정만채 대표, 꿀향기 김주호 대표는 지난 14일 연천군청 군수실에서 ‘청년창업 우수기업 공모전’ 대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의 시상금 전액 100만원을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후원성금으로 기탁하였다.
반디농부(주)는 연천군 군남면에 사업장을 둔 기업으로, 지난 10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관에서 코끼리마늘과 야생화천연벌꿀을 혼합한 스틱형 상품인 DM地 담은 마늘꿀스틱을 개발한 유공으로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반디농부(주) 정만채 대표는 “연천군에서 관심과 지원을 받은 만큼 관내 힘들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함께 나누고자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DM地 담은 마늘꿀스틱은 앞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 면역강화를 위한 상품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사업을 확장시켜 지역의 청년마을기업과 연계하여 지역 내 일자리창출에 기여해달라”고 전했다.
기탁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한 복지사각지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집수리 및 생활지원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연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