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남양주 시민 및 문화·예술인 문화욕구 조사연구모임’이 지난 9월 25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박윤옥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수행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5개월간의 연구용역 성과를 공유했다.
보고회에서는 남양주 시민과 문화예술인들의 문화욕구를 기반으로 한 문화정책의 향후 방향이 주요 논의 주제로 다루어졌다.
보고회에서 용역수행기관 관계자는 남양주시 문화정책의 방향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지역문화진흥시행계획’수립과 예산운용의 체계화 ▲남양주 시민의 삶의 여건에 기초한 정책운영 ▲남양주 문화·예술인의 불신을 포용하는 현실 개선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박윤옥 대표의원은“현장에서의 그룹 인터뷰와, 설문 분석을 통해 우리 시민들 및 문화·예술인들의 문화 욕구를 파악하고 우리시 문화정책에 반영 할 수 있는 방안을 잘 도출해 냈다”며“이번 연구 결과가 향후 우리시 문화정책에 반영 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우리시의 문화역량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