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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수동면 물골안공동체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행사 개최


[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수동면 물골안공동체는 27일 추석 명절을 맞아 수동면 다목적회관에서 이웃사랑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나눔행사는 지역사회의 뜨거운 관심과 후원 속에 어려운 이웃이 소외감 없이 더불어 행복하게 추석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복지국장, 도·시의원, 동부희망케어센터동부노인복지관·무량사,·수동로타리클럽 관계자, 홀몸어르신 등 60여 명이 정과 사랑이 가득한 나눔의 자리에 참석했다..

또한 성악가 테너 오창호 교수가 재능기부로 세대공감 토크와 함께 축하공연을 선사했으며, 홀몸어르신들께 점심식사를 대접하면서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물골안공동체에서 정성껏 마련한 선물꾸러미는 송편, 전, 사골곰탕 등 명절 음식과 식료품, 생필품, 라면, 김 등으로 풍성하게 구성됐으며, 홀몸어르신과 복지사각지대 80여 가구에 사랑의 메시지를 듬뿍 담아서 전달될 예정이다.

이희원 회장은“물골안공동체의 발전과 이웃사랑 나눔실천에 도움을 주고 있는 후원 기관·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면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재웅 복지국장은 “다년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해 주고 계시는 물골안공동체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물골안 공동체는 2015년에 출범한 순수 민간 비영리단체로 수동면 지역의 복지, 주거, 교육, 환경개선등 다방면에 걸쳐 수동면의 발전을 위한 선행활동에 앞장서면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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