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역사회 내 사람과 사랑을 잇는 따뜻한 나눔의 물결이 넘쳐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지난 18일 다솜나눔회는 취약계층을 위한 100만 원 상당의 간편식품을 직접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기관인 사회복지관 동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또한, ▲한강지키미 남양주운동본부에서 부대찌개 600세트 ▲국민연금공단 남양주지사에서 2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 ▲한국전력공사 남양주지사에서 1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 ▲남양주 화도지역 커뮤니티‘화도사랑카페’ 5만 원 상당의 식품 꾸러미를 동부희망케어센터와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다솜나눔회 조근원 회장은“어려운 시기일수록 지역 내 이웃들과 함께 나눠야 한다.”라며“특히나 명절에 외롭게 지낼 이웃들에게 지역의 따뜻함을 전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강지키미 남양주운동본부 남궁완 대표는“이번에 마련한 물품이 화도읍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달받은 물품은 송편, 모듬 전, 과일 등과 함께 지난 25일부터 이틀에 걸쳐 동부권역 총 530가정에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