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평내동은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26일 한가위를 맞아 평내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관내 9개 단체와 함께 취약계층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품은 평내동 주민자치회 150만 원, 남양주로타리클럽 산양배양근 50세트(200만 원 상당), 새마을부녀회 송편 15박스, 평내호평을 사랑하는 모임 쌀국수(50만 원 상당), 호랭이떡방 송편 30박스, 동부희망케어센터 선물세트(50만 원 상당), 복지재단 한우세트, 적십자봉사회 음식 및 선물 53세트, 지사협 선물 60세트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9개 단체는 모두가 풍성하고 건강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뜻을 모아 관내 취약계층 148가구, 평내동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아동보호시설, 장애인 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따뜻한 격려와 함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평내동 지사협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모두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평내동에 따뜻한 온기가 느껴진다.”라며“후원해주신 단체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평내동장은 “평내동 지사협의 적극적인 활동에 감사드리며, 평내동의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과 봉사를 해주시는 단체장님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