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는 지난 26일 포천 북부지역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2023년 추석명절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추석명절 나눔행사는 ‘소외되는 사람 없이 모두가 즐거운 추석’이라는 취지 아래 시설 이용자 전원인 510명에게 송편을 전달하고, 그 중 홀몸 어르신 140여 가구에는 송편과 함께 생필품을 제공했다.
나눔행사의 한 어르신은 “추석을 앞두고 명절을 혼자보낼 생각에 외로웠다”며, “이렇게 찾아와 안부를 확인하고 선물도 전해준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민건 센터장은 “이번 추석명절 나눔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풍성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