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별내면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난 25일 청소년 보호 의식 강화를 위해 관내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별내면 청소년 지도위원, 청학 파출소,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걷기연맹, 공무원 등 민·관 합동으로 추진됐으며, 청소년 보호 및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단란주점, 비디오방 등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안내는 물론 일반음식점, 마트 등을 직접 방문해 청소년 주류·담배 판매행위 금지를 홍보했다.
김명호 별내면 청소년 지도위원은 “지속적인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통해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현태 별내면장은“미래의 희망인 우리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업주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별내면에서도 안전한 청소년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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