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지난 22일 기부자 명예의 전당‘삼삼오오 기부릴레이’에 협동조합 다산누리 회원들이 여덟 번째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삼삼오오 기부릴레이’는‘매월 3일과 13일, 5천 원 기부로 행복한 오늘’을 의미하며,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남양주시청 각 부서와 지역 사회 단체가 참여하는 지목형 릴레이 기부캠페인이다.
다산 누리 이사장 김응수 박사는 “남양주시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서 기부릴레이를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회원들과 함께 참여하게 됐다.”라며 “간편 기부도 하고, 재미있는 인증샷도 촬영하며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체험 후기를 전했다.
시 관계자는“이날 기부릴레이에 참여한 회원 중 춘천시에서 오신 분도 계시다고 들었다.”라며“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방문해주신 기부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전했다.
한편,‘협동조합 다산누리’는 학술연구 용역사업, 지역개발 컨설팅사업, 교육·경영 연구개발(R&D) 컨설팅 사업, 소프트웨어 개발사업 등을 주요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정약용 선생의 사상과 업적을 더 많이 알리기 위해 포럼, 강연, 저술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9월 정약용 선생 탄신 260주년을 기념해 출간된 남양주 시민소식지 『열수(洌水)』8호를 집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