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진건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5일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에서 '추석 명절음식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이틀에 걸쳐 사골, 양지머리 등을 푹 고아 정성을 다해 곰탕을 만들었으며, 음식이 빠르게 전달될 수 있도록 진건읍 새마을부녀회원들과 진건읍 복지지원과 직원,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 120세대를 신속하게 방문해 준비한 곰탕과 함께 송편 등의 음식을 전달했다.
행사를 주관한 양삼주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체력 보충을 위해 곰탕을 준비하게 됐다.”라며“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건강한 명절 보내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손연희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정성껏 음식을 준비해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들이 명절 음식을 드시고 행복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건읍 새마을부녀회는 김치 나눔 행사,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 대청소, 맛간장 만들기, 김장 행사 등을 실시해 따뜻한 사회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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