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와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석을 맞이해 지난 25일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식료품 등으로 구성한 행복 꾸러미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전달된 행복 꾸러미는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마련한 한우불고기, 참치캔 선물세트와 덕소로타리 후원 조미김, 어랑손만두 후원 송편, ㈜티앤아이 후원 롤 화장지, 중부새마을금고 후원 라면 등 관내 기관 및 기업체의 후원으로 마련된 물품까지 총 10종, 15만 원 상당으로 풍성하게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뿐만 아니라 남부희망케어센터, 와부읍 행복마을관리소가 일손을 보태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에 꾸러미를 직접 전달하며 안부와 함께 추석 인사를 건넸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김장재 위원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긴 연휴에 외로이 지내야 하는 취약계층에 이웃들의 따뜻한 온정이 전해질 수 있도록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모두가 행복한 와부읍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성기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 더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 주신 후원자분들과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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