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오는 10월 5일 09시 50분부터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제29회 남양주 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제1부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는 태권도시범단의 식전 공연과 5개 분야의 시민대상 수여식 등이 진행되며, 제2부에서는 ‘시민과 함께하는 대화합 열린 마당’을 주제로 읍면동 문화경연 및 축하공연 등이 치러진다.
시민의 날 기념식과 함께 홀수 해 격년으로 개최됐던 읍면동 합동 체육대회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으나, 올해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문화를 향유할수 있는 읍면동 문화경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가수 진성·장미화·윤태규·허찬미, 배우 이동준·최준용 등 남양주시를 대표하는 홍보대사들이 총 출동한다. 또한, 지난 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 남양주시 편에서 대상과 왕중왕전에서 입상한 윤정민의 축하공연도 마련됐다. 행사 진행은 개그맨이자 남양주시 홍보대사인 심현섭이 맡아 재치 있는 입담으로 흥을 돋울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높고 푸른 가을 하늘처럼 모든 시민이 근심과 걱정을 잠시 내려두고 오늘 만큼은 내가 주인공이라고 생각하며 시민의 날을 즐기고 시민 모두가 화합과 소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제29회 남양주 시민의 날 기념행사는 별도의 신청 없이 74만 남양주 시민이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