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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생활속 거리두기 근력강화’ 재활운동교실 운영

고혈압·당뇨병 건강교실 수료자 및 치매안심센터 등록회원 대상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13일부터 구리시보건소 다목적실에서 비대면 사업 전환이 어려운 고혈압·당뇨병 건강교실 수료자와 치매안심센터 등록회원을 대상으로 소규모 그룹별 근력강화 재활운동교실을 운영한다.

본 재활운동교실 운영에 앞서 5월 셋째 주부터 참여자에 대한 운동전 검사(혈압·당뇨·체성분·근력평가)를 실시하여 대상자의 체력수준과 건강상태를 평가했다. 아울러, 재활운동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재활운동교실 운영 목적은 고혈압·당뇨와 같은 만성질환대상자에게 적합한 강도의 근육운동을 실시하여 인슐린 감수성 증가와 적정 혈압을 유지하도록 돕고 치매안심센터 등록회원들의 전신근력 및 지구력을 향상시켜 인지력 증진을 유도하는데 있다.

교육은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철저한 생활속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6인 이하 소규모 그룹으로 진행된다.

만성질환관리 재활운동교실은 매주 월·수요일 오전 10시, 오후 3시에 1시간씩 운영되며, 인지력 증진 재활운동교실은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씩 운영된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생활 속 거리두기로 비대면 교육이 어려운 취약대상을 중심으로 재활운동교실을 운영하여 고혈압·당뇨와 같은 만성질환 및 치매질환 대상자의 건강증진을 지속적으로 관리함으로서 건강하고 안전한 ‘구리, 시민행복 특별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구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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