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지난 25일 소속된 관내 중학교 2~3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안전교육 레몬 교실’을 진행했다.
경기북부스마트쉼센터와 연계해 진행한 이번 활동은 다양한 스마트기기의 남용으로 인한 미디어 중독을 사전에 예방하고, 청소년의 올바른 스마트기기 사용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안전교육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미디어를 통해 쉽게 접할 수 있는 불법 게임, 청소년 도박, 마약 등의 위험성과 지나친 인터넷 중독에 대해 함께 배웠다. 이번 교육을 통해 경각심을 가지고 건전한 스마트기기 사용습관을 기르겠다”고 밝혔다.
포천시 관계자는 “스마트폰이 일상화된 청소년들에게 스마트폰 과의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청소년 누구나 안전한 디지털 환경에서 건전한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자원을 연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